백종원 오이무침 - 아삭아삭함은 기본, 최대한 물기 생기지 않게~
아삭아삭함은 살리면서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제거 시간이 지나도 최대한 물기 생기지 않게 만든 우리의 백느~~ 님표오이무침입니다. 소금에 절이지 않고 생오이를 그냥 무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물이 흥건해져 오이 따로, 양념 따로인 경험, 저만 그런 거 아니지여?? 점점 늘어나는 국물을 보며 내 마음도 같이 흥건히 젖어들곤 했던 기억은 이제 깡그리 잊습니다. 오이 절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요리시간이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아주 초 초간단 요리, 후다다닥 만들어 봅니다. 오이 2개, 양파 1/3개, 다진 대파 2큰술, 홍고추 1개 (생략 가능), 빻은 참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백종원 오이무침 양념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1/2큰술,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더보기
호박잎 찌기 - 호박잎 찌는 법
오랜만에 간 아빠 집,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딸내미 뭐가 이쁘다고 가지, 오이, 호박잎, 고추, 감자, 마늘.. 고루고루 많이도 챙겨 놓으셨네요.. 저는 내 딸을 챙기고, 부모님은 딸인 저를 챙기는 내리사랑, 항상 느끼고 딸에 대한 아무 조건 없는 무한사랑에 반에 반이라도 부모님께 돌리려 마음먹곤 하는데, 마음만 먹는 걸로 끝나고 맙니다. 아빠께 감사한 마음, 챙겨주신 채소를 하나도 버리는 거 없이 맛나게 요리해 먹고 건강한 모습 자주 보여드리는 거겠지요?! 마침 선물 받은 순천만 명물 칠게 장를 곁들여 야무지게 쌈 싸 먹은 호박잎 찌기, 함께 합니다. 오로지 호박잎뿐이라오~ ① 아빠가 끊어 주신 호박잎, 보드랗고 연해 벗길 것도 없지만 더 부들부들 맛난 호박잎 쌈을 기대하며 고구마대 벗기듯 질..
더보기
감자요리 - 느끼함 1도 없이 꼬소한 감자채볶음
딸에게 보낼 여름 반찬으로 딸이 좋아하는 감자요리를 만들어 봅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며 같은 요리라도 더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서 따라 해 보는 재미에 요리시간이 한층 즐겁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가르쳐줄 수 있을 만큼에 요리실력이 되기를 꿈꿔보며 소금물에 절이고, 끓는 물에 데쳐, 식용유 양을 확~ 줄여 느끼한 1도 없이 고소함만 가득한 감자채볶음 만들어 봅니다. 감자 중간 크기 4개, 당근 약간, 홍고추 1/2개, 굵은소금 3큰술, 식용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① 오늘의 주인공, 감자 껍질을 벗겨 같은 굵기로 일정하게 채 썰어 줍니다. 말이 쉽지~ 절대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채칼을 이용해 감자 익히는 시간이 같게 굵기를 일정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이 정도면 ..
더보기
감자요리 - 한가지 비법 추가로 쫀득쫀득 더 맛난 백종원 감자조림
감자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홀딱~ 반해버린 극강의 쫀득함과 전혀 부서짐 없는 감자요리방법 공유합니다. 요즘은 사계절 언제든 맛볼 수 있다지만, 제철인 여름이 가장 맛있을 때이니 삶아서, 조려서, 볶아서, 열심히 먹는 감자, 그중에 오늘은 감자를 조려서 만들어 봅니다. 백종원 감자조림 레시피에 이번에 새로 알게 된 간단한 비법 한 가지를 추가해 더 쫀득쫀득~ 맛난 감자조림이 됩니다. 감자 4개, 홍고추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진 간강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굴소스 1큰술, 매실청 2큰술, 물 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① 집에 있는 감자, 그리 크지 않은 중간 크기로 4개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절반으로 나눠 다시 4 등분하니 한입 크기로 딱 좋은 크기입니다. ② 찬 물에 씻어 전분기..
더보기
오이냉국에 미역을 더한 미역오이냉국으로 더 건강하고 더 맛있게~
점점 가스불 앞에서 요리하는 게 힘들어지는 요즘, 가스불 사용 없이 시원하게 뚝딱 만들어 새콤달콤~ 시원하게 즐기는 냉국입니다. 외식하러 간 식당에서 오이냉국이 나오면 제일 먼저 맛을 보고, 입에 맞으면 기본 2번, 많게는 3번까지 리필을 외치는 남의 편을 위해 더 맛있는 레시피를 찾기 위해 유튜브에 검색해 봅니다. 요즘 자주 시청하는 유튜버 '박일만' 님의 레시피를 참고, 미역을 더해 더 건강하고 더 맛있는 미역오이냉국을 만들어 봅니다. 불린 미역 350g, 오이 1개,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마늘 1큰술, 멸치액적 2큰술, 소금 1큰술, 매실청 5큰술, 2배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생수 1리터, 통깨 ① 마른 미역을 물에 불려 줍니다. 저는 10~15분 정도 불려준 다음에..
더보기